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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요화가회

창작글과 음악

이   름 강물
작성일 2010-01-22 (금) 01:03
홈페이지 http://chienhae.nayana.kr/
분 류 기타
ㆍ조회: 2063      
IP: 116.xxx.169
겨울여행


    아주 추웠다...
 









    해발 720m나 되는 첩첩산중 깊은 산꼭대기에서 
    엄청난 규모의 재래시장이 열립니다.


    도계역을 지나  도중에서 항상 들리고 가는
    하고사리역은 예전의 그 외로운 간이역의 느낌이 감소되고 
    새로운 단장을 했는데. 사진 찍기 조차도 싫어지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간이역 통리역 주변만 올려봅니다.










    강릉 방향으로 망상해수욕장 삼척, 삼척에서 태백으로 정선 영월 
    이쪽 방향은 겨울이면 제가 거의 해마다 가는 곳입니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만들어진 유적지나 전통사찰 같은 곳은 
    제가 여행에서 제일 일 순위로 피하는 곳입니다. 
    외국여행을 떠나도 마찬가지 겠지요..^^

    
















    사진을 찍으니 아저씨가 친절하게 고기를 들어 올려줍니다.
    본인의 요청대로 얼굴은 올리지 않았음 좋겠다고 해서 
    얼굴 부분은 잘라서 올립니다.

























    통리역안..

 




    셀카도 한장...

 





   
이름아이콘 안광섭
2010-01-25 01:21
부럽습니다 저도 여행을 하고 싶은데..
항상 현실 앞에서 무능하네요
   
이름아이콘 강물
2010-01-25 16:53
네 광섭씨.. 올해는 조금 다르게 살아 보려 합니다.

어머니는 한평생을 일하다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때문에 어머니에겐 피곤을 달래는 잠시간의 짧은 휴식만 있을 뿐,
늘 일하는 모습만 보여 주었습니다.

반면 아버지는 놀기 위해 일하시는 분이였습니다.
만일.. 휴식이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한 것이라면 아버지는 휴식시간에도
놀기를 통해 에너지를 소모하는 분이였습니다. 아버지의 휴식은 오직 잠잘 때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일하는 모습은 굉장히 탐구적이고 열정적입니다. 뭔가 심취한 모습은 마치
낚시 도구를 챙기고 바다를 찾을  때의 그 열정과도 비슷합니다.
제가 여행중일 때 낚시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가 제일 많이 보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마음은 평온하지만..
일도 그림도 아버지처럼 심취하질 못합니다.
제 얘기를 광섭씨에게 하는 건.. 왠지 편하게 느껴져서 그렇습니다.  
자주 만나는 건 저도 싫지만 그래도 좋은 날 소주한잔의
자리는 만들어 봐야지요.
   
이름아이콘 김희순
2010-07-11 16:27
간만에 일화홈피 들어와 구경끝에 보게 되었는데
ㅎㅎ한마디로 부럽네요 광섭씨말대로 저도 현실앞이 무능하기에~
떠나고플 때 시시때때로 여행을 한다는건 행복이라 생각하는데
맘대로 안된다는거~좀 더 세월이 흐르면~에구 그 땐 늦으리겠죠...
멋진 풍경 잘 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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