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한재용
ㆍ작성일	2002-09-11 (수)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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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 뚜껑의 작은 구멍같은 사랑

펄*펄*끓*는*주*전*자*뚜*껑*위*에*는*작*은*구*멍*이*뚫*려*있*다*만*약*없*다*면*열*기*로*폭*발*할*테*니*까*열*정*의*비*상*구*내*가*슴*속*주*전*자*뚜*껑*의*작*은*구*멍*은*어*디*쯤*뚫*려*있*을*까*혹*시*막 *혀*있*는*게*아*닐*까*그*렇*다*면*당*신*이*뚫*어*줄*수*있*나*요*주*전*자*뚜*껑*의*작*은*구*멍*같*은*사*랑*작*은*구*멍*의*주*전*자*뚜*껑*같*은*사*랑*
211.208.255.110

지종근: 글 읽는다고 엄청 신경썼네.. 독수리 타법만이 가능한..

211.221.20.218

이창희: 오빤 항상 넘쳐 보이지만 내가 보기엔 구멍이 아주 잘 뚫려있는것 같아 [09/14-04:01]
61.76.50.168

정은주: 열정의 무한대..물을 끓일땐 두껑을 열어놓기 기실 주전자 두껑의 작은구멍은 그 압력을 이겨낼 비상구 역할이 못됨 그냥 두껑 열어놓고 끓을때까지 방치해둠 그 가득한 열정도 스스로움에 줄어들테니.... [09/14-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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