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임현주
ㆍ작성일	2009-10-23 (금) 18:40

ㆍ조회: 2688

ㆍIP: 121.xxx.191

아,임은 끝내 오시지 않더이다.
구절초와 달랑무우 한단과 어린 배추를 정물로 초대해 두었노라고 하여 여기 아름다운 자리에 그대와 함께 그림 한점 그리자고 아침 일찍 문자를 보냈답니다.
근데, 감감 무소식...
오후 3시가 훌쩍 넘어서 답이 왔습니다.
못오신데요.

미스 차,
나 많이 기다려봤어요.

차상숙ㅎㅎㅎ나몰랐수..핸주공주 2009-10-24 18:06	공주를 기다리게 허다니 몹쓸 미스 차구먼..메세지 확인이 정말 그시간에..넘 미안허요!

머시기 2009-10-28 17:48	차구먼 =차겁구먼.............................................그죠 핸주님

임현주 2009-11-01 01:05	《Re》머시기 님 , ㅋㅋ 선생님 많이 반갑습니다. 이번 가을은 어떻게 지내시고 계시나요? 뵙고 싶어요. 건강하게 잘 계세요.

머시기 2009-11-03 08:17	flu피해 댕기며 삽니다 조심하이소 갸/ 바람둥이라 아무나 따라 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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