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강물
ㆍ작성일	2010-05-28 (금) 10:31

ㆍ조회: 2291

ㆍIP: 116.xxx.169

5월...
젊음이 부럽습니다.
그 젊음이 부러운 딱 한 가지 이유, 육체적 건강입니다.
건강하지 못하다면 젊음도 부러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예전에 광중씨가 올린 신년 인사중에..
이런 말을 기억합니다.

'새해는 건강한 그림 많이 그리세요.'
표현이 재미있질 않습니까? 좋은 그림, 멋진 그림, 훌륭한 그림도 있는데
왜 하필 건강한 그림이라고 했을까?

건강한 그림의 반대 뜻이 뭘까? 하고 생각하는데...
병든 그림이네요...ㅎㅎㅎ

그림에 대한 직관적 몇 마디를 꺼적거리다...
개인의 단편적 사고를 올리는 게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어
예전 광중씨가 올린 글을 그대로 옮겨 봅니다.

..........
일요화가의 그림은
웃음이요 즐거움이요 행복이요 꿈입니다.
생활의 활력소입니다.

우리의 사생활동은
가족의 화목을 이루고
이웃과는 정다움을 만들고
친구와는 우정을 다지고
동료와는 신뢰를 만들어 갑니다.

................
참 좋은 글입니다..^^

강물 2010-05-30 10:16	제가 보기엔..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 부산일요화가회가 나아가야 할 가장 바람직한 체형과 그것을 지탱하는 골격을 제시한 글이라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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