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안광섭
ㆍ작성일	2011-03-20 (일) 22:09

ㆍ조회: 2440

ㆍIP: 119.xxx.34

시골에 얘들이 없습니다
합평을 하시던 윤선생님이 잠시 말을 멈추고 그림을 돌아보시더니
부산과 창원의 그림에 공통적인것이 있다하시길래 내심 무슨 좋은 덕담이라도
해주실라나 했는데... 사람들이(우리모두) 딱딱하다합니다 그림에 인물이나 그런게 하나도
없다합니다.
정말 그런걸 오늘 느끼게 하는 스케치였습니다. 연로한 분들만 계신 마을인지
조용하다 못해 적막하게 느껴집니다.가게에 잠시 들렀을때 이마을에 얘들이
없는것 같다고 하니 주인아저씨가 그럴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 불만을 두서없이
토로합니다. 얘하나 키우기가 얼마나 힘든데..
이런 현실 현상이 언제까지 갈까요?

강물 2011-03-25 22:09	그래도.. 아름다운 시골풍경입니다. 저도 요즘 풍경에 인물을 넣고 싶은 욕망이 생깁니다...^^

안광섭 2011-03-25 22:44	정말이신가요 ㅎㅎ 그림이 기대되는데요^^ 그런데 요즘 우리홈피를 누가 다녀가는지 .. 댓글 참 안다네요 젊은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강물 2011-03-26 08:07	젊은 사람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니겠지요... 그렇지만 20대 초반의 젊은 남녀가 좀 많이 와서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어요 나이를 잊고 사는 우리들에게 늙음을 깨우쳐주는 다양하고 순수한 표현들이 그립습니다. ^^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30	스케치 답사다녀왔습니다 [3]	안총무	2011-03-27	2877

1929	시골에 얘들이 없습니다 [3]	안광섭	2011-03-20	2440

1928	이천 산수유 사생대전 [1]	주병근	2011-03-17	2188

1927	3월 세쩨주 스케치 현지답사올립니다 [1]	안총무	2011-03-13	3006

1926	제9회 겸재진경미술대전	강서문화원	2011-03-08	2135

1925	무지무지 오랜만입니다. [8]	간지미인	2011-03-06	2769

1924	이사회에서.. [1]	차상숙	2011-03-04	3103

1923	이 화 자 개인전 [10]	김광중	2011-03-02	2359

1922	3월 6일 정기스케치장소 답사다녀왔습니다 [1]	안총무	2011-02-27	3023

1921	3월 1일 비정기 스케치 안내!	차상숙	2011-02-27	2362

1920	서울일요화가회 카페가 개설되었습니다. [1]	허허	2011-02-24	3605

1919	산수유축제 스케치 대회 개최 [1]	산수유	2011-02-19	2171

1918	내일 총회에 오셨으면 합니다	안광섭	2011-02-14	2283

1917	눈 사진 하나 올립니다.^^	강물	2011-02-14	2287

1916	우리들의 새봄은 ,,, [4]	나무	2011-02-12	2119

1915	경사안내드립니다 [1]	안총무	2011-02-07	2979

	1,,,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