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유경열
ㆍ작성일	2007-04-28 (토) 23:35

ㆍ조회: 5119

ㆍIP: 221.xxx.251

이사회 내용건
저는 일요화가회 부회장 유경열 입니다.
이번 전시때 회원님 모두 수고 하심을....

제가 한가지 이야기 하고저 합니다
일요화가 회 홈피 는 언젠가 이사회에서 실명 을 사용하기로 결정된바 있습니다.
하지만 현제까지 가명을 사용 하시는 회원님 께서는 어떻께 생각 하십니까 ?
한번쯤 생각 하여주시면 합니다.
우리 일요화가회 의 홈피가 더욱 활성화 되어
부산의 탄탄대로의 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뺀찌 2007-04-29 01:07	전시회 치룬다고 집행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실명에 반대 입장이지만 태클거는거 아니니 오해하지 마십시요. 실명으로 할려면 로그인 해서 글을 쓰도록 설정하면 간단히 될것입니다 만 이에 앞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할 때 즉시 가입되는게 아니고 실지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후에 관리자가 승인을 해야만 될것입니다. 외부인 같으면 주민등본까지 확인하고 승인해야 하겠죠. 그러면 관리자는 누가 회원가입 되었는지 종일 확인하고 승인해 줘야 글이 써질거고, 가입자는 승인 날때 까지 기다리지 않을 겁니다. 본인이 특정 홈페이지에서만 글을 보여주고 싶은데 폴털사이트에서 본인 이름을 검색하면 다 걸려 나온다면 개인정보 유출이나 같은데 정말 싫겠죠. 그래서 닉네임 같은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사회에서 홈에 글쓴분이 몇분 되는지 모르겠지만 읽을려고만 하니까 누가 쓴건지 궁금한가 봅니다. 그리고 남을 누구인지 알려고 하는것보다 자신을 밝히지 않으려고 하는게 더 무게가 가지 않을까요! 아래는 청와대 자유게시판인데요... 우스운 닉네임도 많네요 http://www.president.go.kr/cwd/kr/bbs/bbs_list.php?meta_id=free_bbs 참고로 저는 관리자가 아님니다.^^

강물

2007-04-29 08:50

유경열님이 오랫만에 글을 올려주셨네요.
유경열 부회장님은 전에 회를 한번 이끌어 본 경험이 있으신,
그래서.. 회를 아끼는 마음 또한 남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실명이 거론되었을 당시 이사회때.. 마침 그때 제가
그 자리에 참석을 했었네요.

로그인제로 글을 쓰게하면..
실명이 노출될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렸더니
반대하는 분도 몇분 계셨고해서 로그인 제도는 가결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실명 사용문제는 회원 권장사항으로
결정이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회원가입할 당시의 등록된 닉네임은 주소와 이름 등..
회원정보가 분명히 존재함으로 가명이라 볼수는 없습니다.

이를테면..
닉네임과 익명으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닉네임이란 본인의 실제정보와 함께 따라다니는 이니셜같은 것이고..
익명이란 회원정보가 전혀 없는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가명을 말하는 거지요.

모르긴해도..
로그인제를 사용한다면..
우리 홈피에 게시물을 등록하는 우리회원과 외부회원이 절반으로
줄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찌되었건..이사회의 결정된 사항이라면..
저도 따르겠습니다.


정은주	굳이 로긴 하지 않아도 글쓰기가 가능하던데요 전 한번도 로그인 해서 들어온적이 없거든요.. 비번을 까묵었으리...	5/2 22:57

정은주 2007-04-29 12:32	표현의 자유.. 열린시각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한 일이긴 합니다 내가 표현 하고 싶은것을 진정 억압당한다면 붓을 꺾든지 외부의 소리에 귀를 닫아 버리든지 둘중에 뭔가를 선택해야겠지요 아름다움을 보는 시각 또한 사람들의 차이가 있는것임을 우린 알아야 할것입니다 또한 개개인의 표현의 자유,,보호되어야 마땅하지요.. 사이버상에서 자신의 개성과 자유의지에 탄생되어진 또 다른 이름 이제는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환경이 되어있다는것을 잘 알지요 저도 아뒤를 많이 쓰는 사람중에 하나이니까요 한번도 만난적 없는 온라인상의 이름은 진정 사이버상에 존재 하는 이름이지 때론 오프라인에서의 실제와 같지 않다는것도 잘 알고 있을줄 압니다 그래서 온라인상의 글을 읽을땐 글 내용을 이해하려는것이지 그 사람을 이해하는것은 분명 아니지요 마찬가지로 우리 홈에서도 글을 쓰는 이가 누구인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이름에 나타나는 고정 관념을 깨고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함은 마땅한 일이지요 이름을 쓰든 닉을 쓰든 그것이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그러나 우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자주 왕래하고 있지요 글이라는게 아주 주관적인 배타성을 띄기도 하기때문에 때론 생각지도 못하는 오해가 일어날수도 있는 일이지요 그럴땐 실명이 이해에 도움이 되는경우도 있더라구요.. 여기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자 라든지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자..걸러내자.. 닉을 쓰니 글에 대한 책임감이 결여되었다..라는 그런 차원의 의견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혼자만 알수 있는 주절됨이 아니라면 진정하고 싶은 이야기는 내 이름을 걸고 자유롭게 전달하는것도 괜찮지 않겟습니까 글을 읽는 사람에 대한 배려라 생각하심이 어떨련지 푸른화살님께서 나열하신 닉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라고 물으셨는데.. 자주 들어오는 저 역시 몇분빼고는 잘 모릅니다 그런것에 신경쓰는 편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우리가 오프라인상에서도 만나서 일까요 우리 홈에 들어 올때 최근접속자..에 올려진 이름들.. 얼굴본것처럼 무척 반갑더라구요.. 공지사항만 확인할려다 같은 시간대에 같은곳에 있다 생각하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이맘 아실련지.. 몇몇사람이 아닌 우리회원모두를 생각하면 어려운일도 아닐듯 싶습니다..

권재오 2007-04-29 17:28	본말이 전도된 느낌입니다 닉네임을 쓰지말고 본명을 쓰라는 이사회의 결정이 있었다면 회원인 분들은 홈에 들어오는순간 닉네임이 아닌 본명이 접속자의 명단에 나타나게 하는 기술적 조치가 취해 젔어야 된다고 봅니다 닉네임을 사용하도록 문을 열어 놓고 사용하지 말라는 것은 분명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푸른화살님이나 뻰찌님의 논조에 공감하는 바이고 정은주님의 생각에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는 입장입니다 별로 대단한 이슈도 아니고 본명도 그만 닉네임도 그만 아니겠습니까 ? 문제는 올리는 게재물에 책임을 떠 안아야 하는데 닉네임은 바뀔수도 있으니 책임을 회피할 우려가 있으니 닉네임사용을 자제하라는 이사회의 의도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의도대로라면 지금까지 게시된 내용물 중에서 인민재판을 받아야 할 내용은 있었는가도 물어 보고 싶습니다 본명을 사용하자는것을 이사회에 통과되었다면 회원가입란에 있는 닉네임칸을 닫았어야 했던것이 온당하지 않았나 하는점이구요 누가 글을 올렸든지 그림이나 사진을 올렸든지간에 우리회의 위상제고에 맞지 않는다면 홈피 관리자에게 삭제의 전권을 부여했어야 할 것입니다 이럴바에는 자유게시판을 철거해 버린다던지 공지사항외에 회원이 참여하고자 하는 표현의 영역을 깡그리 쓰레기 통에다 버리는것이 어떠 하실론지요 잡스럽다는 것은 기준이 애매모호합니다 이것은 되고 저것은 안된다는 기준판단은도 지극히 모호합니다 제가 알기로 타지역 회원님들이 우리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하는것은 우리홈이 그만큼 역동적이고 다양한 표현법이 농익어 있어서란 이야기를 들었든 기억이 납니다 어떤 돌출발언이나 아웃으로 처리해도 되는 볼이 들어왔다 치더라도 대승적 관중의식으로 모두가 양해하심이 어떨런지요 점차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어떤 단체간에 필요한 것이겠지요 젊은 피를 수혈받아 계승이 되어야 하는 모임의 전통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좀더 다양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새로운 홈피 문화도 정착 되리라 봅니다 기준은 기준일 뿐이지 마지노선은 아닐것입니다 누구나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일원으로서 나아가 표현의 자유를 선도하는 예술인들의 입장에서 마광수교수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나라에서 좀스러운걸로 시시비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손님으로 표현되는 아이피를 보면 회원들이 다수이라고 생각되는데 뒤에서 보고 가지말고 전면에 나서서 나 누구입니다 지금 홈에 들렸어요 하는 실명을 표시하면 아니 될까요 홈에 들리시고도 흔적도 남기지 않는 분들을 했볕아래로 모시기 위해 아이피 주소로 실명화함은 어떨까요 헬레레의 소견이었습니다 컴 관리자님과 컴도사님들 머리 맞대 보셔서 본명, 닉네임사용을 토론꺼리로 하지말고 홈을 방문하면서도 꽁지 감추는 님들을 실명화하는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먼지 2007-04-29 18:21	말을 하도 안들어서 골 수술을 했나 싶어,( 아시는 분은 다 아시지만) 이제부터라도 말 좀 잘 들어보자고 정보관리에 들어가 닉네임을 아무리 지우려해도 안지워지는거예요. 큰 슬픔에 빠진채 ....근데 지금 다시 짱구같은 생각이 떠 올랐어요. 닉네임칸에 그냥 이름을 적는다면 ... 나도 말 잘듣는 사람 될 수 있겠다.

김광중 2007-04-29 19:26	권장사항으로 밖에 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지요. 그것은 관리 문제입니다. 아이디를 실명으로 고집하는 분들은 두 컴퓨터 도사의 글을 읽어보면 왜 통제나 관리가 어려운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관리자체가 어려운데 왈가왈부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 것입니다. 닉네임을 쓰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하면 자주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글을 읽거나 남겨 보세요. 아이디를 통해서도 그가 우리 회원인 사람은 쉽게 확인이 됩니다. 그래도 모르겠으면 ‘누구십니까’ 하고 바로 글을 남겨 보세요. 쉽게 해결이 될 것입니다. 아이디가 이름보다도 더 재미있는 요소도 있습니다. 그 아이디가 그 사람의 이미지나 성격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

향초 2007-04-29 21:38	아이디 쓰는것 무방 하다고 봅니다. 자신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개명을 하는 분 들이 있고 국가에서도 지명이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던지 혹은 다른 의미와 오해 할 수 잇다던지 하는 경우에 개명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름이 주는 이미지 대문이겟지요 선조들은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을 두고 호,아호 필명 등을 사용하신것도 현재의 아이디 명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대부분의 별명은 회원들이 알고 있는데 실명이나 다름 없지 않나요? 그때 그때 별명을 바꾸어 올리는 분도 계시지만 그것도 재미의 하나로 봐 주면 안 되나뇨? 극 소수의 익명 때분에 실명을 고집 한 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강물 2007-04-30 09:07	이사회는 회의 중요한 사안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곳입니다. 이사회에서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들은 반드시 지켜야하는 회원 의무에 속하는 부분입니다. 왜 실명문제가 이사회에서 거론되었는지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타인을 비방하는 게시물.. 남의 작품에 익명으로 함부로 그림을 평가하는 일... 이거 대단한 폭력입니다. 이름이라도 있으면 맞짱이라도 한판 뜰수 있겠지만.. 앞으로는 영원히 그런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정은주 2007-05-01 08:45	같은 의견이라도 때론 냉정하고 타당성있는 의견으로 받아들일수 있고 또는 애매한 비방으로 받아들일수 있는것의 이유가 바로 익명이라는것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아래..'보다못한 어느 회원'이 올린 글을 읽으면서 또 한번 느끼게 되는군요. 실명으로 올렸다면 글쓴이의 의견을 오해하고 왜곡하는 일이 발생되지는 않을텐데.. 저만 그런생각이 드는지는 모르겠지만 닉의 이름부터가 상당한 불쾌감을 불러일으키는군요 글읽는 사람을 기만하는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면 지나친 생각인가요?.. 글을 올릴때는 특히 이런 의견이나 안건을 올릴때는 더더욱 누구라는걸 밝힐필요가 있음을 더 말할 나위 있겠습니까?. 실명이 뭐가 그리 어렵다고.. 그냥 글 올릴때' 이름 난'에 닉 대신 우리가 다 알수 있는 이름 적어 넣으면 되는것을 ...

김경미 2007-05-01 13:32	저는 요즘 스케치 활동은 자주 하지 못하고 있지만 홈피에는 자주 방문하는 편이예요. 우리회는 온라인상에서 보담은 오프라인상에서 화우님들과의 돈독한 우정과 화합을 과시하는 회이기도 하지요. 저도 홈피에 자주 방문하는 편이긴 하지만 온라인상의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 누구신지 몇몇분을 빼고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느 순간부터인가 모르는 아이디를 사용하시는분 글은 그냥 읽기만 할뿐 실수할까 싶어서 답글을 달지 않게 되더라구요. 만약 순수 온라인상에서만 이루어지는 그런 교류라면 무턱대고 누가 누구인지 몰라도 자유롭게 글을 쓸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우리회는 다른 여러 카페의 홈피하곤 상황이 다르다는 걸 느꼈어요. 늦은시간 홈피에 방문했을때 다녀간 회원님의 성함을 보면 스케치때의 일화가 떠오르면서 무척 반갑더군요. 저처럼 회에서 많은 활동을 못하고 홈피로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은 종종 느끼는 일이지 싶어요. 물론 기술적으로 그 부분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름난에 아이디가 아닌 성함을 적는다면 너무나 간단한 일이지요. 정은주님의 말씀대로 글 읽는 분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각해 주신다면 훨씬 이해가 쉬울것 같기도 한데요. 그렇다고 표현의 자유가 억압 당한다거나 그렇지는 않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글을 쓰는데는 조금더 신중해지는건 사실일것 같습니다. 한줄 메모장도 참 좋은 의견인것 같습니다.

김순미 2007-05-01 15:21	최근 가장많은 댓글이 달린 글이네영... 댓글이 이렇게 많이달리긴 또 오랜만인듯합니다. 넘 좋아용..어떤 이유에서든 댓글은 존재감 내지 생생함을 전해주니깐요..참 즐겁습니다. 역동적인 우리회를 위하여...... 작성자란에 김순미(다빈스)이렇게 쓰기도 좋쿠요 걍 이름만 쓰기도 좋아용 가끔씩은 기분에 따라 다빈스..라고만 쏘고싶을때도 있답니다 .우리 걍 자신의 양심에, 자신의 인품에 맞기면서 ,걍 그렇게 자유의 책임감이 따른 그런 진정한 자유인으로 지내면 안될까용??? 이사회에서 정해진거면 당연히 따라야하구용...실명적는거 그리 힘든일 아니에요 ...다만 약간의 서운함???뭐 그정도죠 하하하~~~

최용집

2007-05-01 23:19

인터넷상의 글은 대부분이 로그인 상태에서 쓰여진 글입니다
다음이나 네이버 정부기간도 로그인 상태에서 글쓰기가 됩니다
인터넷 상의 글은 쓴사람이 책임을 다할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닉네임 글쓰기가 가능 합니다

일요화가회 홈페이지도 로그인 상태에서 글쓰기를 해야 하지만
로그인이라는게 조금은 번거롭고 접근성을 나쁘게 하는 면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열어놔 버리면 대책없는 글들이 쓰일수도 있고요
그래서 최소한의 로그인(?)이 필요한 겁니다
그게 실명을 쓰는겁니다
그냥 둘러보고 가실분은 굳이 실명확인을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글쓰시는 분에 한해서는 로그인 대신 실명을 쓰자는 것입니다

실명 글이 조금은 경직되고 할말 못하게 하는것 같지만
그래도 닉네임 보다는 저는 실명이 더 정겹습니다
일요화가회는 저에겐 고향같은 곳인데
자주 못 들리는 저로써는 가끔 들어왔을때 닉네임글들이 많을땐
고향 옆동네 찾아왔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10년막내 -용집-


김광중	용집씨 좋은 글 고맙게 읽었습니다. 듣기로는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고요...? 잘 되길 바랍니다.	5/7 18:41

강물

2007-05-02 08:27

오.. 용집씨가 맥을 잘 짚어주고 있네요..
이건 용집씨에게 제가 개인적인 친분으로 말해주고 싶은 부분인데요
저는 다른 여러 동호회 사이트에서도
거의 20년이상 활동하고 있는 곳도 있는데요..
글을 올릴때 한번도 나를 감추어서 글을 올린적은 없는것 같구요
또.. 앞으로도 그럴일은 없을 거예요.

그렇지만 그것은..
"나를 밝히지 않을 권리"가 보장된 곳에서..
내가 선택할수있는 자유의지에 속하는 부분이지요.

어느 단체이건 그 단체의 성격과..
지향하는 방향이 있거든요.

저는 우리 이사회의 결정과 상관없이
제 마음속의 생각을 말한다면요.
타인을 비난하는 나쁜글만 아니라면
"나를 밝히지않을권리" 도 보장해주고싶어요.

저는 김경미씨가 익명으로 글을 올렸을때..
그 대상이 당연히 저도 포함되어 있는줄 알았지만.. 전혀 불쾌하거나
그런 느낌이 없었거든요.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기분에 속하는거겠지만..
오히려 상큼한 느낌까지 와 닿았거든요.

그리고 바빠서 스케치 자주 못나오는건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바빠서 못나오는거 어쩌겠어요..
우리 일화홈이라도 자주 들러주세요..
건강하시구요..


정은주	익명으로 글을 올린사람은 경미씨가 아닙니다 그것에 대한 의견을 올린 경미씨의 글에 제가 답을 단것이지요..^^	5/2 10:17

강물	그렇네요... 경미씨가 올린 글 읽었습니다..	5/2 10:28

강물	제가올린 위의 글중.... 김경미씨는 익명으로 글을 올린적이 없음으로 그냥 "익명의님"으로 정정합니다.	5/2 11:49

최용집	핑계김에 홈피에 글도 남기고 스케치도 자주는 못가더라도 따라 나서 볼려구요 여러행사에 함께 동참하지 못해 항상 죄송스럽습니다..	5/2 12:27

김광중 2007-05-02 10:02	모처럼의 활발한 의견 개진입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보기 좋은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좋은 하루의 시작입니다. 홈페이지를 접속하시는 회원님의 다양한 생각을 알게 되니 개개인의 의사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이럴때 찬반논리는 아무런 해결책이 아니겠지요. 이럴 경우 이사회에서 토론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사회원 중에는 홈페이지 활용을 전혀 하지 않은 분도 있으니,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분들 간에 자연스런 정화가 참 좋을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권재오

2007-05-06 23:20

누구의 건의인지 불보듯하지 않아서 헛짚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집안에서 오손도손 의논하고 마무리단계로 넘어 가는데
총평을 하는듯 하는군요.
편가르기를 야기 하는 발언으로 읽혀집니다
삭제하라마라 소리 하시지 말고 본인이 다 쓰놓고
보아 마음에 안들면 삭제하면 될것을........
어느위치에서 구경하고 계시는지는 몰라도
님을 잘알고 계시는분도 많겠지만 일면식도 없는분도 많습니다
스스로가 발언권한 운운하기 이전에
불난집에 부채짓 하시지 마시고 대한민국 포털사이트 두루 돌아 다니시니
참견은 다른데나 가서 하셔요
회원명단에도 없는분이 회원보다 더 나서서 이상한 발언하시면
보다못한 어느회원님도 아마 불쾌하게 생각하실껄요
그림좋아 그림을 함께 그리는거야 좋지만
옛날에 회원이었다 해서 콩놔라 밤놔라 하는것은 상식밖의 일이 아닐런지요
일전에 나훈아 노래 올린분 아닌가요?
아니면 그뿐이지만 당시 제가
구경꾼이면 구경꾼답게 구경이나 하시고 가시라 했는데.....
구경꾼도 하도 많으니 그때 그 구경꾼이 아니길 바랍니다
별것 아닌것 가지고 집안사람끼리 이야기 하는데
뺀찌님 글에 절대적 동의를 하니 마니 하시는데
우리 회원님들을 물보듯 보지 마시고
즉, 직설적 속된말로 물로 보지 마시고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쓰잘떼기 없는 댓글때문에 불쾌한 사람도 있다는것
유념하면 안될까요.?
구경꾼이 즉 관람인이 출입금지 펜스를 넘어오면
실증법 위반인것은 아시죠
옛부터 인연이 있은 회원은 안면에 은근 슬쩍 못본체 하겠지만
부화돋꾸는 님의 댓글로 부글 부글 끓고 있는 마음을 추서리지 못해
불멸의 작품을 창조하는 활동에 지대한 지장이 있다는것을
한시간이상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중	우리 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누리꾼들은 회원전용 코너가 아닌 곳에서는 얼마든지 글을 남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습니다. 미풍양속에 저해하거나, 상품판매를 위한 광고 게재 혹은 장난으로 올린 글 등 불순한 의도라면 곤란하겠지만, 구경꾼과 같이 과거 우리 회원으로 활동을 했던 분이나 또는 우리 회와는 관계가 없는 분이라도 회의 발전을 위해 조언을 해 준다면 고마운 일이 아닐까요? 권회원님의 회를 위한 열정에는 이해가 가지만, 또 다른 생각 몇 자 적어 봅니다.	5/7 18:32

푸른화살 2007-05-08 09:02	제가 알기로도 일전에 우리홈을 구경하시다가 물의를 일으킨거로 알고있습니다 사실은 이 논쟁의 씨앗릉 뿌린 분인데 구경꾼께선 자숙하는게 도리가 아닐까요? 모회원의 그림에 대해서 별로 도움이 되지않는 참견으로 많은 회원분들의 심기를 불편케하고 그로 인해 이사회에서 실명사용에 대한 토론과 금지라는 결론을 내리게된 사실을 광중씨도 잘 아실테데 고맙다는 표현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다른 것과 틀린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틀린 것은 분명히 틀린 것입니다

향초 2007-05-08 23:58	앞뒤 문맥으로 보아 중간에 글 하나가 없어진 듯 한데 그게 구경꾼임 인듯 짐작이 갑니다. 이런 논쟁이 시작된 원인을 제공한 분의 한 분 인듯 싶은데요 불쾌 하시 찍이 없습니다. 구경꾼이라 이름 한 것은 구경만 하겠다는 의사표시로 보이는데 구경만 하고 있기에 너무 아까운가 봐요. 이러다 또 술사주고 밥 사 준것 퍁으라 할까 염려 됩니다.

구경꾼 2007-05-09 15:24	구경만 합죠 향초님 다 실명으로 합시다요 ~~~~~~~

구경꾼

2007-05-10 00:32

한재용님 저가 무리를 이러킨것 없는데여
뭔가 착각을 하시는 듯 하군요
닉네임 쓴다고 거론한 자체가 일요화가회 모순 아닌가요
님의 댓글 대로 시발 점이 저 라고 하니
대 일요 화가회서 일개 개인 닉네임을 사용 하는것을 거론 하였다니 ...

그림에 평을 된것도 없구요 다같은 아마추어들끼라 둥글게 살어 보자 한것 뿐인이지요

이미 이글이(닉네임건) 나타난 마당에 한말 한것 뿐입니다
닉네임이 좋겟다는등 의글

말도 못하면 왜 글을 올리시는지요 그냥 집핸부서 알어서 행하시면 되는데요 로그인 제로 하면 닉네임을 못쓰죠..
일일이 실명인지 확인 하고 등업 시켜 드리면 되져
그만큼 실명제가 아닌것이기에 지금껏 닉네임을 사용 합죠
이는 집행부서 허락 한것 아닐까요
그리고 물어 보니깐 닉네임이 좋겟다고 한것 뿐이데슈
이와 같은데 세삼 거론을 하니 닉넴이 좋겠다고 한말 했어요 정중히..
물어 본것에 답을 한것이지요 개인의 의사 입죠
아~~
가곡 노래가 생각이 아니나는군요
멋지게 한곡 배삼에 무쳐 무처셔 찌지묵고 뽁아 묵고 를 한곡 해야 하는데요
다음에 만나면 한곡 들려 주세요 ^^

관리자님께
이미개방된 일요화가 사이트면 누구나 보고 오구 갈수 있구요 익명으로 비난의 글도 올리수 있답니다
더한 청화대 사이트도 한말하는 세상입죠
그렇 듯이 닉네임이 실으시면 바로 천경님 말슴대로 로그인제 하시져
그게 안되면 어떤 이유던 누구던 관람 탐독 익명으로 글을 올릴수 있는 것을 허락 하신것입니다
제도적 장치가 있는데(로그인 무조건 실명) 무조건 실명이라 하면 안되지요
권재오님께
일요화가회 관심 사랑에 존경을 표 합니다
저가 85년도에 입회 햇습니다
언제 입회하셨는지요
멀리 있어 선배를 못 알어 봐서 죄송합니다 차후 자중하겟습니다


권재오	자중 좀 심하게 하십시오 굴항포구그림 올리며 만천하에 쪽팔리게 하시더만 변명을 초라하게 하시내요. 참고로 말씀드리는데요 선배 못알아 봤어면 이제부터 제대로 알아 보십시오 나 같으면 쪽팔려서 댓글은 커녕 부산일요화가회 홈에 발걸음도 못하겠는데 뚜껍기는 뚜껍소이다	5/18 23:56

권재오	구경꾼님 저는 85의 꺼꾸로로..... 58년에 그림 입문 했걸랑요 그만 깐죽거리시죠 1445번 게시판에 8시간만 달고 내린 댓글 읽어 보았으리라 생각된니다 이제 황사먼지 그만 일어킵시다	5/19 07:16

푸른화살 2007-05-11 06:35	닉네임을 쓰는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익명의 그늘에 숨어서 무책임하고 예의없는 발언을 하는 그것이 문제가 아닌가요? 한 번도 본 적도 없는 회원에게 언제 입회했냐고 대놓고 물어보는 것도 분명히 실례이고 선배가 아닌 줄 알면서 비아냥거리는 것 또한 문제가 있네요 아마 그 말은 님보다 뒤에 들어오신 많은 분들께 두고두고 아픈 상처로 남겠습니다 제발 말씀대로 자중하시고 많은 회원들과 방문객들이 보는 홈인 만큼 말씀도 가려가면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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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내용건	유경열	2007-04-28	5119

Re..상황의 순서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보다못한 어느회원	2007-04-30	2768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38	김해 영운마을에 핀 꽃들 [2]	donald	2004-04-19	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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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3	불국사의 산수유 [2]	손선영	2004-03-24	5180

2132	Re..행복에 관해 나도 한마디..	지종근	2002-05-14	5180

2131	Re.. ^^ [3]	그때 그 이쁘니	2011-06-06	5174

2130	회원인증 win98에서 잘되고 xp에서는 안됨	양청경	2002-02-07	5163

2129	미리가본 원동매화 영포마을(신흥사입구) [2]	송금석	2004-03-18	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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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7	이사회 내용건 [29]+9	유경열	2007-04-28	5119

2126	그림올리기에 사라진 그림.. [2]	지종근	2002-06-22	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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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	김양주 유경열 정영희 개인전 - 행사 사진 [5]	김양주	2013-06-15	5051

2123	제 728차 정기스케치 사진..	지종근	2002-04-22	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