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차상숙
ㆍ작성일	2010-08-30 (월) 00:14

ㆍ조회: 2254

ㆍIP: 125.xxx.103

덕분에..

           화우님들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 덕분에 아버님을 하늘 나라로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생전에 좀더 자주 찾아뵙지 못한것, 조금더 챙겨 드리지 못한것이 큰 슬픔으로 남습니다.

          홀로 남겨진 어머님께 아버님 몫까지 효도를 다 할 생각입니다.

          먼 곳까지 오셔서 위로해 주신 화우님들과 멀리서나마 명복을 빌어주신 화우님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강물 2010-08-30 10:13	저도 아버지를 먼저 보내고 지금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지만 제 어머니도 이제 팔순의 노모가 되었습니다. 아마 좋은 곳에서 편히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평소 미치지 못했던 어머님의 얼마남지 않은 나머지 인생을 열심히 사랑해야겠습니다.

김광중 2010-08-30 10:51	슬픔 속에서도 문상객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차상숙 회원님과 그 가족들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윤수 2010-08-30 22:33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이화자 2010-08-31 12:02	상숙씨! 수고 많이 했어요.

김희순 2010-09-06 20:57	아버님께서는 하늘나라에서도 젤로 좋은자리에 계실꺼야..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우 상숙아! 어제 스케치 때 돼지수육과 홍어 그리고 찰밥 겉절이김치 여러가지 등등 넘넘 맛있게 먹었단다 그리고 여러 회원님께서도 다들 맛있게 드셨어 막걸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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