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은 총무님께 선물로..한곡올립니다

예전에 이곡을 찾았던것 같던데..^^

세르게이 트리파노프의"몰도바"입니다

바이올린소리 쥑이죠?..

독특한 음색의 짚시들의 감성이 느껴지나요?..^^

**********추...................신.**************

쯥쯥..;;  03년 년회비명단에 제 이름이 빠져있네요;

me: 전 아직 확인 안해봣지만... 없으면...총무님 책임지세여...저 냇거든여..^^
근데, 정말 바이올린 소리 쥐기네여....은주님...^^* -[08/18-14:20]-

양청경: 전에 물어본 곡이 이곡 맞습니다.그때 mp3로 구했는데 기억하고 계셨군요. 회비는 자신있으니까 보라고 하는겁니다. -[08/18-16:07]-

청경: me님은 스케치좀 나와! -[08/18-16:09]-

정은주: 03년에 제이름은 없는데요..ㅜ_ㅜ;;;
분명 냈는데...
자신 있는것 맞아요?...

청경님이 이렇게 정열적인곡을 좋아할줄이야..^^ -[08/18-16:22]-

빨간모자: 몰도바의 정열엔 눈물이 많네요. 세번을 연속해서 듣고 보니 듣을 때만다 느낌이 다르네요. -[08/19-13:53]-

정은주: 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군요..
곧 가을이 오겠군요
어둠이 내려오기 시작하면서
목적지가 없는 짚시들은 어느곳에선가 둘러 앉아
모닥불을 지피기 시작하겠지요..
또 날이 밝기를 기다리면서 말입니다
모두들 피곤에 지쳐 우울해 질때
누군가가 바이올린을 울리면서
그들의 긴장과 애환을 달래 주겠지요
슬프지만 강인한 울림으로..

누군가 아주 천천히 손뼉을 치면서 일어납니다

감정을 절제하면서 아주 절도있는 몸동작으로

리듬에 맟춰 천천히 스텝을 밟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그날밤 세상 모두가 잠들어 있을때

숲속에선 은밀한 그들만의 슬픈 축제가 벌려졌을지도...

짚시의 피가흐르는 그의 정열적인 연주 모습이 보입니까?..

-[08/19-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