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때문에.. 올해는 정기스케치도
몇번 빠졌습니다. 우리 홈페이지에도
예전처럼 그렇게 자주 들어오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번.. 5월7일날 곽하영 회원님의 부친상 조문으로
회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회원님들을 뵙게 되었고
그날은 술도 좀 많이 마셨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분들도 있고해서 아주 반가웠습니다.
요즘은.. 홈에 들어와도 짧은 시간동안 공지만 보고 나가곤 했는데...
오랫만에 이리저리 둘러보니 느낌이 새롭습니다.

자유로운 마음으로 글을 올리기는 하는데..
최근들어 게시판에 올려졌다가 사라진 게시물도 있어서
자유롭게 글을 올리는일이 괜히 부담스러워 졌습니다.
올려서 되는 글인지..
안되는 글인지..
그게.. 혼란스럽다는 뜻이 아닙니다.
홈페이지를 통한 우리 회원님들의 활동이..
너무 아름다운 모습만 보여줄려고 하는것도
자유롭게 글을 올리는데.. 제약이 될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렇습니다.

다른 뜻은 없고...
우리 자유게시판이 너무 보수적이거나..
과묵해지면 안될것 같아서
그냥.. 들어온김에 한마디 올려놓고 갑니다.

좋은 글좀 많이 올려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