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BUSAN SUNDAY ARTISTS' CLUB http://whaga.org

우. 601-837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1164-4 3층 정화실 H.P: 010-3044-6698

문서번호: 부일화 2006-04-06                                                  2006. 4. 28
수신: 회원 여러분
제목: 스케치 안내 및 회소식
      
* 제805차 정기스케치 안내
날짜: 2006. 5. 7(일) 우천불구
스케치 장소: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남사예담촌)
모이는 장소: 범내골 국제상호저축은행 앞
출발시간: 오전 8시 30분
당일회비: 15,000원/비회원 20,000원(도시락 지참)
교통편: 전세버스 이용

이제는 신록을 그려 보세요. 산정상을 따라 올라가며 짙어지는 초록빛이 시시각각 경이로움을 자아
내는 계절입니다. 이번에 갈 곳은 마을 전체가 살아 있는 전통 역사박물관에 비견될 정도로 한국의
미를 잘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남사마을입니다. 경북하면 안동 하회마을이요 경남하면
산청 남사마을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초록빛과 어우러진 전통한옥마을을 화폭에 옮
겨 보세요. 이 마을은 무농약 인증 딸기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지난 스케치는 분홍빛 축제였습니다. 향교 주변을 둘러싼 농원에 만개한 복사꽃들이 온통 캔버스를
차지하였습니다. 향교의 역사와 출입시 예의 등에 관한 김봉진 지도선생님의 말씀은 전통 유적 보
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노력상은 향교내의 사락루(思樂樓)를 바라보며 독특한 물맛이 느
껴지는 수채화로 표현한 오민웅, 손선영 회원이 받았습니다. 대구회원님들은 전시작품 반출관계로
일찍 돌아가 화평에 합류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날은 본회에 오래 몸 담으셨던 서현 선생님 등 오래
간만에 나오신 분과 처음 나오시는 분 등 4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제18, 23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이사이신 김등길님, 오랜만에 참석하신 경완자님, 지난해에 가입하신
이준호님, 울산에서 오신 김경미님, 커피와 버너를 준비해 직접 끓여 주신 김양주님의 찬조금품에
감사드립니다. (당일회계는 회원전용 게시판에 있습니다)

제66회 정기회원전 날짜와 장소가 확정되었습니다. 2006. 9. 8(금)∼13(수) 부산시민회관전시실(1, 2
층 전관)입니다. 7월말까지 팜플렛에 실을 작품 1점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케치 때마다 정성
을 다해 그리면 전회원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세부사항은 이사회 후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신영철·이화자 부부회원 따님의 혼례가 5월 28일(일) 서울에서 있습니다. 함께 축하해 주시기 바랍
니다. 참석하실 분들을 위해 버스편이 준비된답니다. 당일 아침에 출발할 예정이랍니다.

연회비는 5월말까지 은행계좌로 입금하시거나 또는 총무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연회비 60,000원  입회비 70,000원
입금계좌: 부산은행 015-01-028191-7 부산일요화가회(입금 후 총무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6. 4. 28

                      부산일요화가회  회장 이  제  구   (직인생략)

연락처: 회장 이제구 010-3044-6698
      부회장 이정순 016-551-1247 유경열 019-558-2668
        총무 박초옥 016-672-4807 김광중 017-593-4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