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산 일 요 화 가 회
            (Pusan Sunday artist's club) 부일화 2002-15
http://whaga.org
◎제 739차 정기스케치 안내
날짜 ; 2002년 10월27일(일)
스케치 장소 ;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우천불구)
모이는 장소 ; 범내골(구)신세계상호신용금고앞(범내골 지하철 하차)
출발   시간 ; 09:00분(시간 엄수)
당일   회비 ; 15.000원 
차 량 ; 회원 차량 이용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참석)부탁드립니다.)               
 이번 제739차 정기스케치는 부산 연합 스케치 대회(제8회)(부산일요화가회, 부산화우회,동백회, 영화
가회)가 동해바다의 검푸른 물결이 그 남쪽 끝 가까이에 와서 기세가 꺾인 듯 고즈넉한 풍광을 이루며
동해의 푸르름과 해운대의 장산, 기장의 달음산 정기가 어우러져 빚어낸 넉넉한 삶의 터전, 부산의 동쪽인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에서 지도 선생님들과 4개 단체의 많은 화우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마음껐
자랑하며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면서 합동 스케치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 죽성리 백사장 건너에 있는 송도인 황학대는 고산 윤선도가 기장에서 7년간이나 긴 유배생활
을 한 것도, 그리고 이곳에서 견회요와 우휴요 등 주옥같은 시 여섯수를 남긴 것 역시 아는 사람이 극히 드
뭅니다.
조선시대 정철 박인로와 함께 3대가인으로 시조문학의 최고봉을 이룬 윤선도는 30대인 1616년 당시 국사
를 마음대로 주물고 전횡 하던 영의정 등의 죄상을 밝히는 상소문을 올린 것이 화가 되어 함경도 경원으로
유배되었습니다. 경원에서 1년을 보낸 뒤 고산은 다시 기장으로 이배되었습니다.
유배생활에 들어간 고산은 백사장 건너에 있는 송도를 '황학대'라 이름짓고서 이곳을 매일 찾아 갈매기와
파도소리를 벗삼아 한많은 시름과 억울함을 달랬다고 합니다.
수십그루의 노송에 쌓여 있는 황학대는 옛날 신선이 황학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는 중국 양자강하류에
있으면서 이태백 도연명 등 많은 시객들이 찾아 놀던 황학루에 비교 했었습니다. 부디 많은 회원이 참석하
여 부산일요화가회를 늘리 알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제738차 정기스케치는 마산시 구산면 구복리 저도(섬)에서 김봉진,윤종철,지도 선생님 그리고 홍
종률 지도 위원님을 비롯한 36명의 많은 회원이 초가을의 내리는 비가 더욱더 갯마을의 풍광을 아름다웁게
하여, 모두다 빗속에서도 화폭을 가득히 메우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이날 빗속의 갯마을 풍경을
멋있게 연출하여 스케치한 곽화영님이 노력상의 영광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날 빗속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참석(협조)하여주신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회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
사를 드립니다.

  * * 김덕성,김명희님의 회원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
                
◎당일회계 : 수입:당일회비;445,000원  연회비;김종국(50,000원), 김덕성(25,000원)
                                                            김명희(25,000원)
                  입회비;김덕성(60,000원) 김명희(60,000원)    수입계:665,000원
                   지출:회식비;232,000원 노력상;10,000원 교통비;303,000원
                  발송비;26,910원 기타(입장료외);19,000원     지출계:590,910원
◎ 지난 10월9일 19:30분 서면(코리아 숫불갈비)에서 이사회가 (유경열회장,김광중,박초옥부회장, 송금석
     감사, 곽화영 김진식 안광섭 안윤수 정원희 한재용이사)열렸 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 다음과 같이 결정사항이 결정됨을 알려드립니다.
   결정사항: *) 연합스케치 회비는 15.000원(1인당)으로 한다.
                 *)정기스케치 당일회비(버스 이용시)는 집행부에 일임 하기로 한다.

◎최경숙 총무님의 결혼식이 10월20일 14:40분에 국제신문사 4층 대강당에서 김봉진 지도선생님의 주례로
    성대하게 열려 23명의 회원이 함께 축하 하여주었습니다.   

※연회비를 미납하신 회원님은 본회계좌로 송금 또는 총무에게 내주시기 바랍니다.
             본회계좌: 부산은행 015-01-028191-7 예금주:부산일요화가회
                                                       감사합니다.

                                                      2002년10월20일
                                                  부산일요화가회장 유 경 열
집행부 회장:유경열 (사)051-314-2571 (휴)019-558-2668
       부회장:김광중 (휴)017-593-4450 , 박초옥(휴)016-672-4807
        총  무:김성근 (사)051-464-1012 (휴)011-883-7257
                 최용집 (휴)011-9533-0527 최경숙(휴)011-552-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