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원님께

  2009 회계연도 회장으로 일하게 된 정훈택입니다.

  막중한 책임 수행이 따르는 자리를 겁도 없이 덜컥 받아 드린 점은 좀 어리석음이 아닌가? 스스로 반문도 해 봅니다. 그러나 우리 회원님 가운데는 모든 업무처리나 섭외에 유능하신 분이 많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다면 용기를 갖고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일요화가회는 역대 회장님들께서 많은 것을 물려주었습니다. 그 점 더욱 계승 발전하는데 힘을 쓰겠습니다.

  그 동안 보고 싶었던 회원님들과 함께 봄의 향내를 맛보면서 야외스케치 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 2. 23.

                                                    부산일요화가회 회장 정 훈 택

부산일요화가회 BUSAN SUNDAY ARTISTS' CLUB http:// whaga.org
우) 601-837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1164-4 3층 정화실 H.P: 018-525-3502
문서번호: 부일화 2009-2-2
수 신: 회원 여러분
제 목: 스케치 안내 및 회소식

제859차 정기스케치 안내
스케치 날짜: 2009. 3. 1.(일) 우천불구
스케치 장소: 경남 밀양시 하남읍 귀명리
모이는 장소: 범내골 국제상호저축은행 앞
모이는 시간: 2009. 3. 1.(일) 오전9시
당 일 회 비: 15.000원(도시락 지참)
당일 교통편: 전세버스 이용

  회원여러분, 그 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새 봄이 찾아옵니다. 2009 정기스케치가 시작됩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펴고 들판으로 나가 봅시다. 첫 스케치를 가는 곳은 뒤로 산을 등지고 남향을 바라보는 귀동․귀서 두 마을이 하나로 보이는 곳으로 마을 앞 저수지에는 한가로이 떠 있는 배가 여유롭게 보이는 곳입니다.

  2월 5일 썬부페에서 가진 정기총회에서 지난 회기를 마감하였습니다. 지난 회기 동안 최다 참석으로 모범을 보인 정훈택, 김광중, 심지향 회원님께 상품을 드리고, 2006~2007 회기동안 총무직을 수행한 김광중 회원님께 공로패를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새로이 정훈택 회원님을 회장으로, 이제구 회원님을 감사로 선출하였습니다. 그 외 집행부와 이사는 첫 스케치 때 인준 및 선출하기로 하였습니다.

  회원님, 건강 유의하시고 첫 스케치 때 뵙겠습니다.

                                                               2009. 2.

                                        부산일요화가회 회장 정 훈 택 (직인생략)

                                       집행부 연락처: 회장 정훈택 018-525-3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