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청천
ㆍ작성일	2014-09-15 (월) 07:41

ㆍ조회: 2142

ㆍIP: 121.xxx.157

꿈은 이루어 진다
1978년 일요화가회에 입문하여 학창시절에 못다 이룬 꿈을 실현하고자 붓을 들고 야외스케치를 시작하였습니다
욕심이 앞서니 생각만큼 빨리 늘지 않드군요. 그러다 정년퇴임을 하고 퇴직금으로 시골에 자그만 아뜨리에를 마련
본격적인 그림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개인전도 해보고, 남의 그림도 많이보고, 많이 물어도보고,고민도 많이 하면 서 도전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낙선. 도전은 계속되고 개천미술대전. 경남미술대전. 부산미술대전에 입선하면서 욕심이 생겼죠.
마지막 관문. 더 늙기전에 대한민국 미술대전에 출품은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입선만 되면 소원은 없겠다 생각했죠. 어제 발표를 보고 생각했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 빈말은 아니구나하고....
여러분 용기내어 도전하십시요. 부산 일요화가회 화이팅!!!

가짜감독 2014-09-15 16:02	어제 발표를 보고 혹 선생님인가했는데 역시 선생님이시군요 추카드립니다

청천 2014-09-16 22:39	항상 멀리서 제일 먼저 소식을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윤연수 2014-09-17 09:43	선생님의 남다른 열정이 있었기에 바라던 꿈이 이루워 지셨겠지요 우리회원들의 간절한 귀감이 되는것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청천 2014-09-17 15:18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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