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윤 안
ㆍ작성일	2015-02-22 (일) 08:25

ㆍ조회: 2370

ㆍIP: 124.xxx.157

납작 그림 피하기 4
해보니까.
앉아서 그리면 그림이 앉고 서서 그리면 그림이 서고 엎드려서 그리면 그림이 엎드리고
그러더라고요. 그림이 아주 순진해서 주인 따라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림을 세우기를 원하면 서서하는것이 제일입니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톤을 될 수록 자주 확인하면서
하면 그림은 반드시 섭니다. 일정한 거리란 보는사람의 입장을 고려해서 그릴 때의거리를 정하면 가장 효과적인 거리가 될 수 있고 의사 전달이 잘 될 수가 있습니다.

오일이고 저 표준 사이즈에
저의 전형적인 삼삼하고 섹씨한 그림입니다.
칼라도 채도도 명도.... 모든것을 3,3하게 분활하고 단순화 그리고 강하고
과장되게 그려 본겁니다. 선분은 골든률을 지키지요. 그리고 2분선 ,영국국기선,은 피합니다.

김광중 2015-03-02 20:11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여 회화 작품으로 표현하려는 경험적 노력이 대단히 돋보이십니다. 사진 전문가들 중에는 카메라를 거의 바닥에 놓고 찍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시점을 낮게 한 경우겠지요. 경우에 따른 차이만큼 작품도 달라보일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좋은 자료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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