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anbindr
ㆍ작성일	2010-02-23 (화) 15:56
ㆍ홈페이지	http://anbindr.com

ㆍ조회: 2640

ㆍIP: 125.xxx.194

올린김에 종근형의 명문을 올립니다.

벌써 오래 전의 일입니다. 종근형께서 금연하면서
저에게 보내온 글인데 지금 읽어보아도 명문 중의 명문입니다. ^-^

억장(億丈)이 무너질 아픔 이지만..
그녀를 잊어야 할 일이 생겼다.

진정한 무사의 자비는..
정확히 급소를 겨냥 해
단숨에 숨통을 끊어 준다는 거..

이별을 용단 할 때..
결코 무딘 칼은 꺼내지 않는 다는 거..

언제나 힌 옷을 즐겨입고 날 유혹했던 날씬한 그녀
하루에도 수십번 내 입술과 맞 닿기를 원 했던 그녀...

이제 난 그녀를 단숨에 내려 벨 것이다.

강물

2010-02-24 10:54

2002년도에 보낸 글을 올려주셨네요..^^;;


anbindr	종근형! 2010년에는 더욱 강건하시고 운수 대통하셔요^-^	2/25 08:47

최경숙

2010-03-06 11:21

정말 멋---있으세요 화이팅*^.^*


강물	이제 봤네요 결혼생활 행복하겠죠 ^^ 옛날 총무할 때가 생각나네요...^^ 애기는 이제 많이 컷겠네요. 애기가 더 커서 편해지면 그림 그리러 나오세요..	4/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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