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취임기념축하스케치는 없습니까?

지난 14일에 가진 제38차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아 전국대회를 치르는 등 큰 행사를 대과없이 성황리에 치루고 퇴임한 유경열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안윤수 전 감사가 새집행부의 회장으로 올 한 해 동안 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함께 고생하신 박초옥 부회장과 김성근, 최용집, 김경미 총무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신임회장에게 큰 기대를 걸어 봅니다. 감사에는 김종국 회원이 선출되었다. 그 외 부회장과 총무, 이사는 다가오는 올해 첫 정기 스케치때 임시총회를 열어 마무리 인선할 예정이다.

정기총회는 27명이 참석하여 지난회기의 결산과 최다 참석상, 감사패 수여 등이 있었다. 최다 참석상은 곽화영, 이정순, 최계순, 임애숙, 김광중(이상 5명, 19/19), 안윤수, 정훈택(이상 2명, 18/19), 양청경, 김희순, 이화자 (이상 3명, 17/19) 회원이 받았고, 감사패는 1999년과 2000년에 회장을 맡아 고생하신 이제구 회원과, 2002년과 2003년에 회를 위해 아낌없이 찬조해 주신 최덕진 회원에게 드렸다.

총회 후에는 신임회장취임축하연을  가졌다. 호프집에서 가진 축하연에는 2명의 초대가수(?)가 동원되는 등 맥주가 불티나게 없어지며 새로운 집행부에 거는 기대로 가득찬 화기애애한 시간이 되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일부는 장소를 노래방으로 옮겨 준비한  축하곡을 부르고 또 한패는 당구장으로 옮겨 축하당구를 쳤다. 다음날 신임회장취임기념스케치를 꿈꾸면서......

그런데 아직 신임회장취임기념축하스케치 가자는 회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