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ann
ㆍ작성일	2008-03-17 (월) 22:14
ㆍ분 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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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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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비가 내린다
시간나서 물어본다

우리가 언제 본적이 있나요?
그럴지도 ..진짜 그렇다
바닷가에 가요 우리..(사랑하고 싶어요)
시를 읽어 드릴까요.. (꽃을 드리고 싶어요)
걷고 싶어요.. (당신을 느끼고 싶어요)
잠시 쳐다볼 여유도 생겼다
머리를 왜 그렇게 빗었어요 촌스럽게..(...)
당신 참 안 생겼다.. 그래서 더 좋다
한번 봐준다 만나준다 내가 잘나서 ..(ㅋㅋ)

어제 제가 너무 심했죠
다시 어제가 오면 그럴 시간없을 텐데
왜 이리도 편할까? 하늘보고 웃는다
....
사라진다

云河 2008-03-17 22:19	물면 그만 안물어도 그만하고 드리운 낚시에 셋방이 나간 기분이내요 누군지 몰라도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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