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회원님께

희망찬 정해년 새해를 맞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훌쩍 두 달이 다 가고 만개한 매화가 봄볕을 맞고 있습니다.

그 동안 존경하옵는 회원님들께옵서는 건강하고 안녕하시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계시는지요? 또한 가내가 두루 평안하신지요?

그리고 금년 한해를 풍요롭게 설계하셨는지요?

저는 회원님들께서 부디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는 성취의 알찬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난 2월 2일날 가진 우리 정기총회 시에 새롭게 패기와 능력 있는 회장님을 뽑아 금년도를 훌륭하게 이끌어 가 주었으면, 막중한 책무에서 벗어나 홀가분한 한 해가 됐으면 하고 기대했지만, 저의 뜻과는 달리 우리 부산일요화가회의 창립40주년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도 회원님들의 뜻에 따라 우리회 운영의 수장의 책무를 맡게 되어 회원님들의 뜻과 기대에 만족하리만큼 부족한 제가 금년 한 해 우리회를 원만하고 훌륭하게 관리 운영해 갈 수 있을까 하고 깊은 우려와 함께 걱정이 앞섭니다.

회원님들께서 저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한 번 더 우리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관리 운영해 달라는 책무를 맡기셨기에 회원님들께 많은 관심과 함께 협조를 당부드리고 우리회를 위한 저의 평소 생각하고 있던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드릴 말씀은 회는 회원이고 회원이 곧 회라는 것입니다. 회원이 없는 회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기에 회원님들께서는 내가 부산일요화가회이고 부산일요화가회가 나라는 바탕의 생각을 갖고 부산일요화가회는 나의 회요 나를 위한 회요 내가 위할 회라는 생각과 마음으로 우리 부산일요화가회의 끝없는 발전을 위해 회원 자신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진력해 주실 것을 충심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회의 발전은 오직 회원님들 한 분 한 분 회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자신의 계발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회 집행부에서 계획 추진 시행하는 각종사업과 행사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없이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특히 금년도에는 우리회 창립40주년이 된 해로 회원님들 모두가 열정을 갖고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협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창립40주년을 맞은 금년도를 ‘우리 부산일요화가회의 중흥의 해’로 삼고 회의 도약적인 발전을 위한 지난해에 이어 회의 토대를 다지기에 전념하고자 합니다.

저는 금년도에 △회원님들과 함께 회의 확충을 위해 가능한 한 많은 회원 영입과 회원님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각화한 활동을 펼치고 △회의 결속을 위해 스케치행사시에는 보다 새로운 장소 선정과 함께 버스이용을 확대하고 △회의 위상제고를 위해 홍보활동을 다각화 하며 △원로 회원님들의 그 동안의 노고에 보답한다는 뜻에서의 지위 격상과 함께 이에 따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며 △창립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이는 회원님들의 협력을 절대 필요로 하오니 마다하지 마시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회원님들의 행운과 함께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일요화가회  회장  이  제  구

부산일요화가회 BUSAN SUNDAY ARTISTS' CLUB http://whaga.org

우. 601-837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1164-4 3층 정화실 H.P: 010-3044-6698

문서번호: 부일화 2007-2-2                                                           2007. 2. 27

수 신: 회원 여러분

제 목: 스케치 안내 및 회소식

* 제820차 정기스케치 안내

날짜: 2007. 3. 4(일) 우천불구

스케치 장소: 경북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운강고택

모이는 장소: 범내골 국제상호저축은행 앞

모이는 시간: 2007. 3. 4(일) 오전 9시

당일회비: 15,000원/비회원 20,000원 (도시락 지참)

교통편: 전세버스

3월. 봄의 향기가 부르는 들판에 나가 겨우내 움츠린 화심을 불러 일으켜 봅시다. 운강고택은 박시묵 선생이 벼슬에서 물러나 후학을 양성하며 살았다는 전형적인 조선시대 양반가옥입니다. 주변경관에서 다양한 소재를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2007년 첫 스케치입니다. 힘차게 출발해 보세요.

2007년 제1차 이사회의 결과 통보

일자: 2007년 2월 23일    장소: 서면 고향맛

참석자: 이제구 이정순 유경열 박초옥 정훈택 김등길 차상숙 이재익 김명희 한재용 김양주 김광중

내용 1. 2007년 회비 결정

        연회비 60,000원, 입회비 80,000원, 당일회비 15,000원

     2.창립40주년 회원전 참여 범위: 회원들만의 전시

     3. 특별회원 인준: 이동수님

     4. 회칙개정안 마무리 심의 결정

     5. 임시총회시 인준예정 이사-김명희 주영숙 박초옥, 김성근(홈페이지 관리담당)

2월 2일 연산동 코리아나 뷔페에서 제 41차 정기총회를 하였습니다.

전년도 결산을 하고 최다참석회원 시상식과 차기집행부와 이사를 선임하였습니다.

회장: 이제구,  부회장: 이정순 유경열,  총무: 김양주 김광중,  감사: 주병근

이사: 정훈택 오민웅 김등길 한재용 안윤수 이재익 차상숙

최다참석상: 1위-정훈택(17회) 2위-박형필(16회) 공동3위-권재오 오민웅 이재익 정순율(14회)

창립40주년 회원전 안내

기 간: 4. 23(월)~28(토), 장 소: 시민회관전시실 (1, 2층)

출품료: 60,000원, 작품수: 1인 2점이내 (2점 합이 50호 이내)

작품촬영: 3월 말까지 완료

3월 18일 정기스케치는 광주일요화가회가 주최하는 구례산수유그리기 사생대회에 참여합니다.

연회비는 6월말까지 은행계좌 혹은 총무에게 내 주시기 바랍니다.

입금계좌는 부산은행 015-01-028191-7 부산일요화가회(입금 후 총무에게 연락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일요화가회  회장 이  제  구   (직인생략)

연락처: 회장 이제구 010-3044-6698, 부회장 이정순 016-551-1247 유경열 019-558-2668

        총무 김양주 016-582-7139   김광중 017-593-4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