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채·화  - 우리에겐 생소한 돌가루로 그려지는 세계

붓 대신 손끝에서 흩어지는 수많은 파편이 그러하듯
   가장 인간다운 색채, 가장 인간다운 조형,가장 인간다운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자기 일을 즐거워하는자,
자기 일에 보람을 느끼며 후회함이 없는 자는 많은 사람이 곁에
없다 할지라도
인내하며 꿈을 펼쳐가는 자들이 많은 세상은 정말 풍요롭고 따뜻한
세상일 것입니다.

긴 세월 동안 외길을 걸으며 수많은 시련과 방황 속에서 모든 시련을
신앙의 힘으로 이기고 일어서면서 마음과 손끝이 연결되어 석화의
테크닉을 비로소 터득한 김기철 화백 작품전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겐 생소한 돌가루로 그려지는 세계,
400년 전에 시작된 석화의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
현대화 하려고 하는 이들의 작품 하나하나에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 일시 :  2005. 4. 6(수)~10(일) 오전 10시~오후 7시
+ 장소 :  경성대  제1 미술관
+ 주최 :  IYF부산지국  
+ 후원 :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YF)
+ 문의 : 051-627-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