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객
ㆍ작성일	2009-01-10 (토) 21:33

ㆍ조회: 2590

ㆍIP: 113.xxx.220

호미곶
<pre>
<table style="background-color:#F0EFF4;border-width:3px;border-color:#47329F;border-style:ridge;"><tr><td>
<table border="5" bordercolor="#F0EFF4" cellpadding="0" bgcolor=""><tr><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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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tr></table></td></tr></table><font color=blue size=2 ><b><br>
여태 해맞이 라는것을
모르고 살아왔는데 나이드니 섭섭해서
뒷북치는 마음으로
바람불고 몹시 추운날 아침 동해안 "호미곶"을 찾았다
여러곳을 들리다 보니 아침해가 중천이다
우리들 뿐인줄 알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겨울 바다의 풍광에 젖어있었다
옛 자연스러움은 간데없고 너무나 인위적인 조화에 좀은 답답했지만
밀려오는 파도와 바다 내음은
예나 이제나 변함 없어라 !
덕을쌓지도 않았는데 부질없는 소원을 중얼거리면서
두손을 모아보았다
올 한해도 무사히 보낼수 있도록 하소서 라고....
</b></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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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미 2009-01-12 21:36	호미곶 시도햇다가 호미곶 1키로 남겨두고 산기슭에서 해돋이를 봣던 기억이 나네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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