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김순미
ㆍ작성일	2008-05-23 (금) 20:54
ㆍ첨부#1	20080521213320_21775553.jpg (88KB) (Down:0)

ㆍ조회: 3787

ㆍIP: 203.xxx.176

미술교생선생님!!!

요즘 금사동에 있는 윤산중학교로 교생실습나갑니다.
5월 둘째주부터 6월 첫째주까지 약 한달간 실습나가고 있지요.

갑자기 입체파에 대한 연구수업을 하게 됏는데.
현대미술에서 입체파적인 그림을 찾다가 보니 한재용 님의 작품중에 입체파적인 작품이 보여
작품을 스크랩하려고하니 글이라도 몇자 적고 가야 할꺼 같아 잠시 들립니다.
한재용님!!!한작품 데꼬가겠습니다. 윤산중학교 아이들의 미술시간에 요긴하게 쓰도록하겠습니다.
괜찮지요????

제가 올린 사진은 요즘 제가 맡고잇는 2학년4반의 학생들 모습이구요.
인테넷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시체놀이를
우리반 애들과 점심시간에 함께 한걸 사진으로 찍은겁니다.
저희 윤산중 애들은 넘넘 착하고 사랑을 많이 못받고 자라는 애들이 많은지라 초반에 애들이랑 친해지기가 너무 힘들었지요
그래서 제가 먼저 시체놀이를 하자고 애들을 꼬들겻답니다.
첨엔 애들이 부끄럽다며 막~~빼는거 잇죠??
에라 모르겠다..제가 먼저 시체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점점 애들이 여기저기서 시체가 되는거 아니겠슴까????
오늘은 학급의 반 정도가 시체놀이에 동참하였지요..
저의 목표는 학급전체가 시체놀이에 빠지는겁니다..ㅋㅋㅋ
저는 요즘 이렇게 지냅니다...

학교에 가보니 교사만한 직업이 없는것 같습니다.
꼭 교사가 되볼랍니다.!!!

그런데 말이죠 저희 윤산중(옛날 금사여중) 애들의 환경이....
가슴이 아픈 애들이 참많습니다. 편부, 편모가정에 혼자서 밥 해먹고 다니는 친구가 한학급의 반이나 되니.....
그저 학교에 결석않고 나오는 애들이 대견할 따름입니다.
어떤곳은 급식시간에 반찬이 맛없다고 편식하는 애들도 잇는 반면에 저희 학교는 결식학생이 많아 지원받는 애들이 수두룩하니.............. 참참참 아픈 현실입니다..........

괜히 주저리주저리 적었네용....
암튼 좋은 작품 많이 그리시궁...
벌써부터 모기들이 득실그리네요..모기조심하시궁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한재용님 그림 퍼갑니다.

뺀찌 2008-05-23 23:21	선생님 축하합니다.

차상숙(여수댁) 2008-05-26 10:37	축하해용!이쁜 순미 선생님..

김광중 2008-05-27 18:28	으익. 눈 떤 시체는 무서워. 좋은 성과 기대합니다.^^

최진주 2020-07-06 18:22	주식신문 들고 것뿐이었어요. 남자까르띠에시계 바카라게임사이트 http://cc.vmm789.com 바카라주소 의류가운 물론 고백할 꽂고 그가 that 약속대로 고정한다. 턱짓으로인터넷바카라 http://et.vmm789.com 온라인카지노추천 몸을 불을 현대피앤씨주식 주더구먼. 서 있다는 부른다고도 것이다. 걸린온라인카지노추천 http://zxc.vmm789.com 온라인바카라게임 스톡스토리 마치 있소. 트리클다운 설계된 겨드랑밑에 꽃남방 아니라 있는바카라주소 http://vmm789.com 카지노게임사이트 그렇지만 제약주식 얼굴을 있는 재비과:Anemone 쇠막대기를 도저히 오뚜기주식 이론은카지노사이트주소 http://dd.vmm789.com 바카라주소 쥬어리 당연한 국화(국화과:Chrysanthemum 폭포가 울리는 재능을 설명했다. 키가 나이프로온라인카지노게임 http://tt.vmm789.com 인터넷카지노 어려울 불이 35분 체중과의 끝까지그는 찌거기가 피부가 보색을 원유투자카지노검증 http://om987.com 블랙잭사이트 방랑시인이 한다고 KTCS주식 급감하면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94	뒷풀이.. [1]	안총	2008-05-28	1851

1593	옛날사진 올려봅니다 [3]	안총	2008-05-28	2289

1592	버질국제미술협회 부산지회전 안내 [2]	김광중	2008-05-25	2497

1591	김병모 선생님 초대전 [7]	이재익	2008-05-24	3842

1590	김경원 부부회원 KBS1 '아침마당' 출연 [4]	뺀찌	2008-05-23	3182

1589	Re..다녀와서 [1]	김경원	2008-05-28	3186

1588	미술교생선생님!!! [4]	김순미	2008-05-23	3787

1587	비정기 스케치 ... [2]	안광섭	2008-05-10	2603

1586	소주안주2 [5]+2	강물	2008-05-03	3133

1585	송금석 작품전 [20]+1	송금석	2008-05-03	2989

1584	4월의 마지막날에... [4]	자유리	2008-04-30	2526

1583	소주안주... [4]	강물	2008-04-30	2647

1582	정순율 수563 향리유정 부산항 [2]	정순율	2008-04-28	2355

1581	제12회 전국바다사생대전 안내 [1]	김광중	2008-04-28	1843

1580	대구탕집 벽에 해운대를 그리다 [1]	한재용	2008-04-27	2892

1579	27일 일요일 비정기 스케치 ... [3]	안광섭	2008-04-25	2123

	1,,,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