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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요화가회

자유 게시판

ㆍ이   름 자유리
ㆍ작성일 2008-04-30 (수) 22:50
ㆍ홈페이지 http://jayuri.com.ne.kr
ㆍ조회: 2525      
ㆍIP: 58.xxx.100
4월의 마지막날에... 
  

*** 수567  향리유정 신록 ***

4월의 마지막에
새 연결고리를 찾기위해
그렇게 아우성 내던 봄의 꽃들은
신록의 새순에 조용해진다

내일의 실과를 위하여 봄의 노래는
진정 꽃잎위에 나래를 접는지...
온가슴 짓누르는 오월에의 추상은
따사롭다 못해 뜨거운 햇살에 비산되어
향리의 정을 더욱 포근히 감싼다

그래서 봄날은
이런 저런 이유로 4월의 마지막을
씨껄적하게 흘러보낸다
내일에의 꿈을 홀씨만들어...... 


2008년 4월30일  번호: 수567 제목: 향리유정 신록
작품을 마치고... 자유리  정순율

   
이름아이콘 자유리
2008-04-30 22:53
 일화여러분 내일에는 새마음의 5월로 좋은 날들로만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이름아이콘 김광중
2008-05-01 19:42
 잘 지내시죠? 5월에도 신록의 향기가 이어지겠지요.
   
이름아이콘 ahn
2008-05-02 19:18
 푸근함이 베어있는 그림이네요 잘 지내십니까?
건강하고 건장하신(?)모습이 떠오릅니다 항상 동료 후배 화우들을 지계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언제 만나면 그림이야기 많이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참! 사월 마지막 오월 요즘 날씨가 좋습니다^^
   
이름아이콘 최진주
2020-12-06 22:20
 가벼운 웃음을 허공으로 차갑게 날린 뒤 알렉은 두 손을 모아 허공에 대고
"바람!"하고 외쳤다. 곧 피잉- 소리가 나더니 대기 중에 퍼지는 듯한 소리가  http://xn--oi2b30g3ueowi6mjktg.vom77.com 바카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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