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 후미끼리^^...







     건널목을 건너자마자 왼편에는 마치 
     60 70년대 느끼게 하는 낡은 건물이있고  오른편에는 
     철암 기차역이 마주보고 있습니다... 
     기차역쪽 마을벽에는  멋진 페인팅 흔적이 보이네요.
 
      
















     철암의 낡은 상가건물들...






    
     “개도 만 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라는 말이 
     일한만큼 돈이 넘쳐나던 호시절이었기에 늘 번창일로를 달렸다.
     그러나 칠흑같이 어두운 탄광에서 석탄을 캐며 검은 땀 흘리던 사람들도, 
     그 많던 장사꾼들도 발길을 돌린 지 오래고, 
     지금은 80년대의 공허함만 남긴 채 쓸쓸히 남겨져 있다. 
     철암은 그렇게 한국 근현대사의 상처와 진통을 온몸으로 겪어내고, 
     추억으로 남았다.

     - 인터넷 철암이야기에서 발췌 -

















































     










     시간나면 한번 가보세요...  그림 그릴곳이 참 많아요













   영화 "검은 땅의 소녀와" 
   철암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사실.. 탄광내부를 좀 찍고 싶었습니다. 
   높은곳을 오르기에는 눈 때문에 미끄럽기도 했지만 
   사정이 그렇질 못해 올라가지를 못했네요.

   작업할 사진은 따로 분류를 해 두었는데.. 
   그 분량도 엄청나네요 유화 작업이 끝나면 한번 
   올려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