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rnjswodh
ㆍ작성일	2007-07-18 (수) 10:17
ㆍ첨부#1	bec6b9f6c1f6_31228418129.jpg (78KB) (Down:0)

ㆍ조회: 1635

ㆍIP: 123.xxx.162

보고 싶다

마음껏 취해도 되는 날
지나가는 걸객에게도
막걸리 한잔대접하는 날이
영산대학교에서 생겼고
미술관은 끼꺼이 대사를 감당해 내었다
김광중 차유미라 했던가?
기다려서 만든 사랑의 세월이 오십년 되었음을 공개하니
사람마다 다들 놀라워하며
박수치는것을 멈추지 않더라
이제 사람들은 십시일반으로
두분 아줌마 아저씨에게
시간을 나누어 백년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알고보니
화환, 화분, 축의금사절의 이면에는
분명
백년해로의 시간을 받으려는 계산을 한것 같았다
암, 그래야 하고 말고
이제 두사람이 사랑만해도 부족한 시간이다
아들딸은 쌍둥이로 낳으려면
북장산의 氣를 주야 구분없이 받아야한다
작업(?)시간을 늘려 잡아야 한다

기저귀도 빨고
분유매장으로 가는 두분을 보고 싶다

심지향 2007-07-18 10:41	직접 뵙고 축하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두분의 크신 사랑 만큼 오래오래 예쁜 사랑 하세요. 사랑 할때가 가장 행복할때죠 ^^

손춘목 2007-07-18 12:38	기말씀 드렸지만 당일날 부득이 참석을 못 하였으나, 전시기간에 가서 뵙겠습니다^^ 추카 드립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50	김광중 + 차유미 백년가약 맺은 날 [5]+2	뺀찌	2007-07-18	2370

1449	보고 싶다 [2]	rnjswodh	2007-07-18	1635

1448	백년가약 맺는 날 [28]+1	김광중	2007-07-09	2513

1447	두 번째 개인전을 열면서 [18]	푸른화살	2007-07-08	2391

1446	7/8 스케치 (춘추원)	뺀찌	2007-07-07	1761

1445	이제구회장님을 비롯한... [4]	허리케인박	2007-07-02	1845

1444	권재오님 [6]+1	뺀찌	2007-07-02	2172

1443	송대호전	김광중	2007-07-02	1595

1442	주신자의 꽃그림전 [3]	김광중	2007-07-02	1752

1441	몰라도것뿐 알면유용한.... [2]	강물	2007-07-02	3741

1440	좋은 그림은 마음을 평안케 한다 [5]+1	정갑주	2007-06-28	1930

1439	그냥... [4]+1	강물	2007-06-22	2601

1438	철거를 앞둔 화실에서... [11]	푸른화살	2007-06-20	2380

1437	아기사진 그려주세요.	조태풍	2007-06-20	1561

1436	해리방귀 [8]	향초	2007-06-20	1701

1435	우리 홈페이지... [4]+5	강물	2007-06-17	2808

	1,,,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