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푸른화살
ㆍ작성일	2007-04-24 (화) 08:42
ㆍ홈페이지	http://www.cyworld.com/arthan33

ㆍ조회: 2093

ㆍIP: 59.xxx.146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일요화가회 입회 28년 만에 가장 흥겨웠던 뒤풀이였습니다
근엄하신 윤선생님께서 갑자기 웃도리를 벗어 거꾸로 입어시고 곱사춤을 등실등실 추시고
주영숙선생께서 한 껏 감정을 잡아 열창을 하니 뭇남성회원들이 벌떼처럼 모여 함께 안무를 합니다
그런데 평소에 점잖고 젠틀하신 오박사님까지 합세하여 더욱 열기를 더하였습니다..
저는 어제 처음으로 오박사님의 춤추시는 모습을 보는 행운을 맛보았습니다
윤선생님! 오박사님! 항상 어제처럼 건강하시고 즐거운 삶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김광중

2007-04-24 12:23

아름다운 밤이였지요. 모든 회원님들이 함께 준비해 온 창립 제40주년 기념전이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서 성황리에 이루어졌기 때문이지요. 이제구 회장님과 여러 회원님들 고생많았습니다. 남은 전시기간도 잘 마무리하여 더욱 힘찬 발걸음을 하는 회가 되도록 만들어 갑시다.


정은주	우리 눈앞에 펼쳐지는 멋진 무대뒤론 보이지 않게 고생하는 분이 계시다는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그냥'애섰습니다..고생했습니다..'라는 말로는 너무 부족 한 사랑없이는 불가능한 육체와 정신적인 노고를 엿볼수잇습니다 정말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족한 힘이나마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수있고자 저역시 노력하겟습니다 행사 준비에 바삐 뛰어다니신 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4/24 13:12

정은주 2007-04-24 12:56	정말 즐거웠습니다 오박사님..정말 멋졌습니다 강제도 제게 이끌려 나오셨지만 뿌리치지 않으시고 동참하셔서 춤추시는 모습에 가족과도 같이 즐거워하는 우리모두의 모습은 감동이 었습니다 서로를 챙기며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 그 순수한 마음...어느 순간에 이심전심이 될수 있는 그 마음이야 말로 진정 아름다운 그림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도 교수님은 물론이고 오박사님 홍종률선생님 양재수선생님 박멍화선생님을 모시고 그렇게 열정적이고 멋진 시간을 보낼수있었던것을 오래도록 기억할것 같습니다 그 모습 그대로 늘 함께 하시길 바라며 내내 건강하십시오..

김순미 2007-04-24 13:58	우와 어제 뒷풀인 완전 대박이었던 분위기네영.......... 92년돈가 어떤 CF가 생각납니다..... 따봉!!!!!!!!!!!!!!!!

강물 2007-04-24 14:18	죽은자가 땅속에서 살아 나올듯한 소름돋는 무서운 광기였습니다...^^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푸른화살	2007-04-24	2093

Re..즐거운 밤이었습니다	푸른화살	2007-04-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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