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Tenors'  Christmas 'Jingle Bells' (1857) 또 한해가 넘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올한해는 어떠 하셨습니까?..   늘 잃지 않는 그림에 대한 그 열정과  걸르지 않고 자연그대로 있는그대로의사물을, 사람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선생님들을 비롯한 일화의 선배님들의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은 그림에든 삶에든 부족함이 많은 저로서는  여간 존경스런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또한 그렇게 되도록 많이 깨우치고 있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정겹고 늘 가족과 같은 편안함으로 회원님들과 함께 하는 시간 제게는 참으로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림을 만나고 또  회원님들과의 만날수 있었던건 참 축복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림도 아닌그림을 그린다고 흉내를 내고 있지만 (정말 뻔뻔하게 그리고 있지요..ㅎㅎ) 그림을 그릴때나 회원님들을 만날때는 늘 행복하고 즐거웠던걸로 기억하고 있기에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남은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면서 기쁨 충만한 연말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늘 건강하셔야 됩니다...  정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