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雜
ㆍ작성일	2006-11-18 (토) 07:46
ㆍ홈페이지	http://cyworld.com/dh714

ㆍ조회: 1445

ㆍIP: 123.xxx.151

창원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먼 이웃도 아닌데
불모산 하나 뿐인데 늦은 방문이다
뭐 좀 도울일 없나하고 서둘러 갔어야 할 이웃인데
성산 아트홀까지 가는데
며칠하고도 오후 네시가 넘었더라
당번님들에게 부산 일화인이라고 소개하니
따스한 커피까지 손에쥐어 주시면서 참 반가워하시더라
그림들과 일일이 눈인사 나누고 나오는데
한재용님 하시는 말슴.
이왕 온김에 얼굴아는 분들에게 인사나 하고 가잔말에
줌(zoom)화실로 발걸음을  옮겼으니
화실주인님 전귀련님 너무 좋아하시니
소주가 포함된 저녁식사로 이내 이어지고
당연지사 코스데로 노래방까지는 갔다가야지.

아! 고마우셔라

심계순회장님.
최군애님.신성희님.이수동님.권경희님.백현주님.남숙기님
말하니 정담이고
귀기울이니 웃음소리다
심회장님 지나가는말로
부산회원님들의 발자국이  성산아트홀에 없어 섭했는데......
하시며 말꼬리를 감추실때
얼매나 부끄럽고 미안했든지..........
돌아오는길까지 염려해주신 님들의 정에 말문이 막혔습니다
함께한 창원회원님들 정말 고마웠습니다
내일 마치는시간까지 인산인해 이루는 기쁨 누리시길 바랍니다
무사하시길 기원합니다

잎파리 2006-11-18 14:12	전 어제 창원 일요화가 오후당번 잎파립니다^^ 어제 넘 반가웠구요, 바쁘신 중에도 창원일요화가 정기 전시회에 납시어 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재용 2006-11-18 17:51	너무나 따뜻하고 정겨운 환대에 감동되어 돌아오는 차안에서도 가슴 한 켠에선 훈훈함이 식을 줄 몰랐습니다 해가 가기전에 해운대에서 함께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달맞이언덕의 화랑가도 기웃거리고 스케치도 같이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건빵 2006-11-20 02:43	훌륭한 이웃을 둔 덕에 저희 창원회원들이 컨닝을 부지런히 하여 실력(?)이 쪼맨씩 늘어가는 걸 느낍니다. 창원의 팬들이 기다리다 목들이 쭈욱 늘어날 즈음에 두분이 와주셔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雜 2006-11-21 06:11	군애님 넘어 오셨내. 반갑습니다

신성희 2006-11-22 20:23	^*^;;늘~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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