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김순미
ㆍ작성일	2006-11-09 (목) 21:52

ㆍ조회: 1413

ㆍIP: 220.xxx.207

징크스 넘기기
요즘 좀 무섭습니다.불과 몇주상간으로 자꾸 안좋은소식들이 제 주위에서 들려옵니다........
자꾸 생기다보니 혹시 저때문에 그런건아닐까 할 정도로 요즘 솔직히 심기가 좀그렇습니다..
꼭 제가 불운을 부르는 사람처럼 느껴지니 말입니다....
그래서 자중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소리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지금 학부때 친하셨던 강사쌤이자 동문선배도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신다고 합니다..부디 이분만은 다시 쾌유하셨음합니다.............제가 너무 소홀하고 잘 못챙겨서 자꾸 이런일들이 생기는거 아닌가 자책도 해봅니다.

맘이 좀 멍~~~~합니다..........

강물 2006-11-09 22:05	순미님.. 즐거운 생각을 많이 하세요..^^

뺀지 2006-11-10 01:31	전국대회 마치고 오면서 이번 일로 징크스 안되길 생각했는데... 자꾸 언급하면 꼴대 맞춤니다.

mjkang 2006-11-10 12:12	.....................해운대 바람쐬러 함 오세요........즐거운 시간 가지게 알았지?...........

김진식 2006-11-13 12:47	마음이 고우네요! 윤선생님이 인간사 새옹지마 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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