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김진식
ㆍ작성일	2006-11-06 (월) 09:26

ㆍ조회: 1433

ㆍIP: 125.xxx.8

아이고 아저씨!,,,,
아침에 출근하면서 아저씨의 텅비어 있을 아저씨의 아파트가 처다 보였읍니다.
저 혼자 집에 와서 미안합니다.
앞으로 얼굴을 볼수 없을 생각 하면 마음이 많이 아픔니다.
그날 저녁 마주앉아 먹은 밥이 아저씨와 마지막 식사일줄......
그동안 가깝게 지내면서 진솔하고 솔직한 인간적인 벼려가 고마웠읍니다.
외로우시다는 말씀을 하셨지만 사람들과 잘 어울리시고
농담도 잘 하셨읍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보는 좋은날 가셨기에 조금은 덜 외로우시리리라
생각 합니다.
부디 편안하게 잘 가십시오.
김시몬님의 명복을 빕니다.

mjkang 2006-11-06 09:3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못다한 그림. 좋은곳에서 하시길..................

kevin 2006-11-06 10:11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신성희 2006-11-06 10:1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순미 2006-11-06 11:1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광중 2006-11-06 14:30	명복을 빕니다......

차상숙 2006-11-06 14: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수동 2006-11-06 22: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물 2006-11-07 16:56	명복을 빕니다.

김경미 2006-11-07 17:14	자주 뵙지는 못했지만 너무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윤수 2006-11-07 20:59	부디 편안하게 잘 가세요 시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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