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할수 있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이제 1학기 학교생활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공부좀 해볼끼라고 그림을 무진장 소홀히 했네영...

저번 스케치를 불참하여...저의 2006년 정기 스케치 개근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지만.......

뭐.....이제 진짜..방학입니다..으헤헤헤헤헤

화요일에 계절학기로 듣던 수업 기말시험을 침과 동시에 저도 들뎌 가니긴 여름 방학을 맞이 했

답니다. 학생때나 맛보는 방학!!!!!!!!!!!!!!! 아이 좋아라~~~~~~~~

근데...방학시작하고 내도록 하늘에 뚫린 비구멍 막는다고  하늘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하늘을 쳐다보고 또 쳐다봐도 햇빛은 온데간데 없고 빗줄기만 하염없이 내립니다...

요번 주말도 어김없이 비가 온다네영.... 요번 장마는 참참참...억세게 퍼붓고 가려나 봅니다.

뭐든지 과한건 아니한만 못한거 같습니다.... 따스한 햇살에 수재민들에게도 희망이 내리 쬐었음

합니다.

잠시 제껴둔 그림에게 다시 관심을 줘야겠습니다..삐지지 않게요...

근데..이상하게..맘이 붕..뜨는게..잘될진...몰겟습니다..

그 참..이상하게도 여름만되면  어디로..떠나야할꺼가튼 기분이 드는게....역마살인가???

부일화님들 모두 막 장마까지 다덜 물난리 없으시길.....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면 스케치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