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일요일에 가족과 함께 자갈치를 찾았습니다.

고등학교시절부터 보던 남포동 파출소,영도대교,갈매기...모든것이 정겹습니다.

오는 여름밤에 야간스케치라도 한번 계획해 보시면 어떨까요?

빗속의 자갈치 풍경이 혼자 보기에 아까워 몇 컷 올립니다.

요즘은 집에 식구가 늘었답니다.,

일도 많이 늘어나고 아직 적응이 잘 안되서 무척 바쁘고 정신이 없답니다.

예말에 드는 사람은 몰라도 나는 사람은 안다고 한다든데

저는 반대의 현상을 겪고 있네요.*^___^*

자주 만나뵙지 못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영숙님의 전시회에서 반가운 얼굴들 만나뵙겠습니다.

추신:주영숙님!  전시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