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지종근
ㆍ작성일	2006-05-05 (금) 21:32
ㆍ홈페이지	http://chienhae.nayana.kr/
ㆍ첨부#2	1146832337.jpg (0KB) (Down:0)

ㆍ조회: 1457

ㆍIP:

오늘...

제가 20살때에는 나이 서른이면.. 인생 끝난건 줄 알았어요.
나이 서른.. 무슨 재미로 살까 생각했는데..
서른 그거 진짜.. 별거 아니더군요. 마흔.......
참 기분나쁜 나이였어요.
이후..
저는 세상을 달관한듯 그렇게 다 받아드리고
살고 있는데요..

오늘 5월 5일 벌써 한해의 절반이 지나가는데...........
제가슴을 진동하는 노래가 있어서
한 곡 올려둡니다.

김광석 - 서른즈음에..
아래거는.. 목소리만..

장혜숙: 지선생님 저만 그리 생각하는 줄 알았습니다.
다그리알았을까요
그
런데 오십이 코앞인 지금 생각은사십대가 풀밭이었다면 오십대는 꽃밭일것 같습니다 -[05/05-21:44]-

권재오: 쑥부쟁이 연가입니다 -[05/06-07:30]-

김광중: 부산 화단에는 칠십이 넘은 분들의 그림 단체인 열매전이 있지요. -[05/06-10:15]-

김순미: 이상합니다.
저는 20대초반부터 이노래가 확~~~~와닿던데영....아꿉은 20대를 기리면서말이죠..
떠나는 20대엔 다가오는30대가있어서 그래도 위로가 되는것같습니다...
좋은노래감사합니다..........으흐흐흐흐 -[05/06-10:39]-

지종근: 원하는걸 이루지 못해.. 불만스러움을 던져 보지만
그건.. 간절히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하루가 아쉬운 사람들에겐
매일 그 하루와 간절한 이별을 하겠지요....
노래가사가 실감납니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있구나"...... -[05/06-13:15]-

김향초: 지난 주 부터 감기로 병원신세를 지기 시작 한 것이
삼일 연휴에는 아예 날 잡고 누우버렸네요.
어제는 그리 비가 많이 왔다는데
비가 온 줄도 모르고 지내고...
오늘에야 겨우 정신을 차립니다.
삼 일 내내 전화 한번 안 울리는 이 사람은 인생 다시 살아야 할까 봅니다...ㅠ.ㅠ
-[05/07-22:14]-

지종근: 지금은 좀 괜찮아 졌나요? .. 빨리 일어나세요..향초님..^^ -[05/08-07:56]-

권재오: 향초님 비타민A가 부족했나 봐요 / 이젠 비타민C로 해결하시고 퍼뜩 일어 나십시오 (참고로 비타민A는 **이고 비타민C는 **입니다 궁금하시면 담에 물어 보세요,) -[05/08-23:03]-

장혜숙: 향초씨 가덕도 휴유증인가요 인자는 괞찮나요 몸살 감기에 생 다이어트가 됐겠구먼....보충을 한번 거 하게 해야 될텐데 중국음식좋아하죠 밥맛돌아오면 연락 주삼 -[05/10-09:53]-

이화자: 종근씨! 이 노래 좋아해서 늘 부르곤 했는데, 요즘은 J. K 김동욱의 " 가시를 삼키다" 를 좋아하죠. -[05/10-16:44]-

김향초: 오랜 감기와 지난번 접촉사고의 충격이 큰 듯 합니다.
이 와중에 입 맛은 안떨어지니 다행이라 해야 할 지? 머라해야할 지 모르겠네요...참...
-[05/10-21:34]-

지종근: J K 김동욱의 " 가시를 삼키다" 지금 듣고 있는데요... 참 좋네요..
http://blog.naver.com/suh3333?Redirect=Log&logNo=100023245977 -[05/10-22:29]-

김향초: 노래가 참 아프네요. -[05/11-21:44]-

지종근: 임재범 강인한 하동균
이런 사람들과 목소리가 좀 비슷하네요. 들어온김에.. 하동균 - always 한곡..
하동균 - always <-- 클릭

김순미: 첨들어보는 가수네영...
목소리가..구뜨....... -[05/13-18:26]-

장혜숙: 지선생님 클릭하니까 진짜 음악이 나오네요 비오는날 들어면 죽이겠더이다
좋은 노래 아시는거 많으시죠
자주 올려 주심안될까요 -[05/14-13:01]-

지종근: 네.. 가끔씩 올릴께요...^^ -[05/14-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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