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敢請固所願(불감청 고소원)

감히 청하기 어려우나 부디 원하는 바이다......

알맞은 해석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회원님들에게 감히 청을 올리려합니다.제가 사는 이 곳에 행정구역상으로 물금읍 범어리라는 곳에(무궁애학원)이라는 국립 지체장애자 수용 시설이 있습니다.

저 와의 인연을 맺은것은 약7 년 전쯤,지체장애인 중에서 증세가 다소 경증인 원생 청소년을(지능은 거의 7-8세) 그림지도를 하여  달라는 부탁을 수락하고 부터입니다.

그 후 지금까지 원생들을 바꾸어 가면 우리 학원에 그들이 드나들게 되었습니다.

함께 지내면서 그곳을 자주 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후원도 하고 ,자원봉사도 오는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적으나마 후원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누리는 평범한 것들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설명이 길었습니다.

이 곳에서 매년 5월  일반인등에게 시설을  개방하여 작은 축제마당을 가집니다.

알뜰장도 열고,간단한 음식돠 재활작업으로 만든 과자나 농작눌을 팔기도 하는 행사입니다.

지금부터 본론입니다.

올 해는 특별한 코너로 수작업으로 제작된 여러 작품을 기증받아서 전시 판매를 할 계획입니다.

미술 작품을 기증 하여주실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0호 이내의 소품이면 좋겠습니다.

고운 수채화도 환영입니다.

액자를 넣어 전시상태가 된 작품을 원 합니다.

판매가 되지 않으면 되돌려 가거나 관공서 기증하거나,

그 곳 시설에 기증 전시하는 방법도 논의중입니다.

 기증을 해 주시면 당일 전시를 하고 판매가 되면 액자값 정도를  지원하는 방법도 주최측과 의논하고 있지만 원칙적으로 무상기증입니다.

작은 도움으로 다른 이에게 큰 기쁨을 주는 일 입니다.

남을 도울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깨닫게 되는 일 일 것입니다.

뜻이 있는 회원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기-인 꼬리 기대합니다.

문의전화

김향초 019-357-5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