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화가회

ㆍ이 름	지종근
ㆍ작성일	2006-03-22 (수) 10:07

ㆍ조회: 1374

ㆍIP:

사이트 관리..

아래 자유리님의 연속적인 도배성 글은 순수한 의도로 올려진
게시물로 볼수가 없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본 사이트 운영을 방해하기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이렇게 많은 연속적인 글 등록은 자제 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010-4526-9683

자유리: ㅎㅎㅎㅎ이래가지고서야 일요화가회의 홈이 발전하겠습니까>
자유롭게 글올리는 것도 못한다면....
기준을 정하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회원 일일 한 건이상씩 못올린다든지...
그 동안 감사합니다
좋은 글은 못되지만 나름대로의 좋은 음악과 함께 그림을 올려 회원과 여기 방문하시는 분들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는데.....함부로 지운것에 대하여
한 마디 사과는 않고 ..그저 많이 올리지 마라고만 하시니 죄송해서 물러납니다
그림란에도 이상한 그림들 연속해서 몇장씩 올리는 것도 통제하기를 바랍니다
이 글에 대해서 더 이상 글을 지우지 말길 바랍니다 다음 스케치 때 소주나 같이 한잔들 합시다 -[03/22-11:06]-

지종근: 그 많은 게시물 다 지운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이유없이 삭제되는 일이 없을 겁니다. 비밀번호 노출로인한
사고일뿐입니다... -[03/22-11:25]-

우물:
눈부시도록 좋은 봄날 입니다.
안녕하세요.
윗글보고 약간 가슴이 아프네요.
그 이유는 두분 모두 제가 너무 존경하는 분이라서...
꼭 화해 하시길 바랍니다.

"우물과 마음의 깊이"

보이지 않는 우물이
깊은지 얕은지는
돌멩이 하나를 던져보면 압니다.

돌이 물에 닿는데 걸리는
시간과 그 때 들리는 소리를 통해서
우물의 깊이와 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깊이는
다른 사람이 던지는
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깊으면
그 말이 들어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깊은 울림과 여운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흥분하고 흔들린다면
아직도 내 마음이 얕기 때문이랍니다.

마음이 깊고 풍성하면 좋습니다.
이런 마음의 우물가에는
사람들이 모이고
갈증이 해소되며 새 기운을 얻는답니다.

ps. 오늘만큼은 이름? -[03/22-22:20]-

지종근: 실명이 아니래도 눈군지 다 알수있는 아이디라면 상관이 없겠습니다.
그렇지 않을경우에는 실명을 사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사회에서 실명을 사용하자는 의견이 한명의 반대도없이
전원이 일치가 되었습니다. -[03/23]-

광주총무: 안녕하세요. 지종근님. 그리고 자유리님.
상기익명 우물은 광주 총무입니다. 우선 죄송합니다. ^^;;
어제 밤 오랜만에 부산홈피에 들어와서
많은 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충분히 모두 공감이 되었다고 사료되어
한 말씀 올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모든것 훨훨 털어버리시고, 예전처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홈피가 되길 기원합니다.
여기 올때마다 늘 마음이 뿌듯,따뜻,향기롭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그럼 4월 2일 산동 구례마을 산수유때 뵐께요... -[03/23-07:20]-

지종근: 이런.. 광주총무님이였군요..
항상 좋은그림 보고 마음에 감동을 받고 있었지요.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부산에대한 관심도 너무 감사하구요.
조금도 걱정하시지말기를 바랍니다.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요즘 벌여놓은 일이 있어서...
그렇지만 갈수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가끔 찾아주세요.. 총무님..^^ -[03/23-08:13]-

김희순: "우물과 마음의 깊이"
광주총무님!..너무나 가슴 깊숙히 스며드는 그런 어떤 좋은말씀 감사히 새기겠습니다. -[03/26-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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