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있네요.

종교를 떠나서  크리스마스란 모든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단어이지요.

어렸을 적에 누구나 한번쯤은 다녀왔을 크리스마스날의 교회당을 한번 떠 올려보세요.

제가 어렸을 적에 다니던 교회에 작은 종탑이 있었습니다.

 댕그랑 댕그랑 소리가 나는 그 곳에 철탑을 타고

종각 안으로 올라다니다 혼이 난 기억이 있습니다.

더 자라서는 교회  친구들과 종탑밑에서 밤이 늦도록 지냈던 추억이 있습니다.

오늘 스케치를 다녀온 두동마을에 금방이라도

댕그랑 댕그랑 종소리가 날 것 같은

종탑모양의 빨간 지붕이 있는  예쁜 교회가 있었던 기억을 떠 올리고 잠시 추억에 젖어봅니다.

회원님들

추운날 스케치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작은 선물을 해 봅시다.

세상이 훨씬 따뜻하게 느껴질거예요.

크리스 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트리를 꾸며보았습니다.

미리 크리스마스~~~~